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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여름철 과일씻기
  운영자   85
  2003-12-30 12:44:28   2641
 
[인천] 주부리포터-여름과일 씻기  

야채,과일등 생으로 먹는 먹거리가 많은 여름철. 거기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잔류 농약에 대한 유해여부가 신경 쓰인다. 이를 조
금이라도 줄이려면 무엇보다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 포도 =여름과일중 가장 씻기 어려운 게 포도다. 포도알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가장 좋으나 번거로울 땐
포도송이를 작게 여러 번 잘라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좋다. 또 물에 숯을 담근 후 포도를 씻으면 숯의 강한
흡착력이 농약을 빨아들여 깨끗해진다.

■ 복숭아 =까슬까슬한 껍질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 스펀지로 표피를 문질러 씻어야 하며 먹을 땐 껍질을 꼭 벗겨 먹어야 한
다.

■ 토마토 =토마토도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한다.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토마토 윗부분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토마토를 포크에 꽂아 가스불에 살짝 그을리면 잘 벗겨진다.

■ 오이 =가능하면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좋고, 껍질채 먹을 경우는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하면 효과적이
다.

■ 옥수수 =옥수수를 삶을 때 껍질을 벗기고 물로 씻은 후 삶아야 한다. 껍질채 삶거나 껍질의 단물을 빨아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시금치 =생식은 피하고 끓는 물에 데쳐야 농약의 위험이 줄어든다. 데친 후 찬 물에 10분쯤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요리해야 한다.

■ 배추 =여름 배추는 쉬 물러지기에 농약을 사용하는 정도가 더 높다. 배추 겉껍질을 2∼3겹 벗겨내고 소금에 절이면 삼투압 작
용으로 배추의 물이 빠지면서 농약도 빠져나온다. 절인 배추를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김치를 담가야 제독효과가 높
다.

식초는 해독성분을 제거하는데 유용하다. 식초에 절일 수 있는 재료들은 절여서 농약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 주부리포터 전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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