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나는 길에 동네의 어느 가게에서 숯을 샀습니다.
추석전이어서 택배로 신청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다 싶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사버렸죠.
실제로 보니 표면에 희스름한 색상이 많이 보였고 그래서 백탄을 판매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포장해주는 걸 받아서 집에 와서 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예전에 어떤 숯을 본적이 있는데 손으로 쥐어도 종이에 문질러도 묻어나는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받아온 제품은 손으로 쥐기만해도 손바닥에 묻어 나는게(가루?분말?)많았습니다.
문질러도 역시 그랬고, 그래서 수돗물에 씻고 문질러 봤더니 그래도 마찬가지이고...
원래 그런건가요?
즉 계속 사용했을 때(잠자리와 차안에 둘려구요) 괜찮을까 걱정되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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