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확신한 일에는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지요.
제가 전화로 예상치 않게 80만원 상당의 많은 비용으로(제 입장에서는) 매트와 벼개 숯 등을 구입하게 된건
제게 상담해 주신 분의 친절과 확신였어요.
제가 충동구매를 잘 안하는 사람인데 기본적으로 숯이 좋다는건 알았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물건을 판매한다기 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성의껏 상품의 확신의 가지고
아주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신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하루 하루 보내주신다는 상품을 기다리며 오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라는
프로도 관심있게 보게 되었지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 방송 보면서 조금은 마음이 흔들렸답니다.
제가 알고 알는 상식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니였고 오히려 내가 숯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생각한건 아닌가
숯 관련 제품이 그것도 아무래도 상품이다보니 좋긴해도 어느 정도는 과대광고가 된건 아닐까...
순간 그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전화를 드렸고 다른분께 상담도 해 보았는데
그분 역시도 아주 적극적으로 열심히 설명을 해 주셔서....^^
역시 자신이 체험하고 좋아서 그 일을 하게 되면 그렇게 열정으로 자신을 가지게 되나봐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잘 설명해 주시고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제품을 구성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물건들이 빨리 오길 기다려집니다.^^
배란다에서 놀고 있는 화분들을 씻어서 숯으로 꾸미고 여기저기 어디에 놓을까... 혼자 궁리하며
친환경적인 삶에 한발 더 다가간 뿌듯함이 있네요..
그동안은 바른 먹거리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아 왔는데 마음으로 늘 편치 않았던 환경문제를
"환경의 역습"이라는 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환경문제를 제일 먼저 숯으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작은 공기청정기를 방에 놓긴 했지만 자연에서 만들어진 숯이 더 보기에도 정감이 갈 것 겉아요...
친절한 상담 감사드리고
보내주실 제품들 사용해 보고 또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제가 써 봐서 좋으면 저도 모르게
제게 상담해주신 두분들처럼 저도 아주 열심히 숯을 홍보하게 되겠지요? ^^
숯에 관련된 책도 구입해 읽어보며 자연의 귀한 선물인 숯을 더 알아가고 싶네요...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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