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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성질환에 희소식   7
  2005-10-22 15:48:59   2135
 
천식·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에 15억 예산투입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내년 예산은 15억원으로, 올해보다 88% 증액된다.

기획예산처는 20일 "내년 공단 도시 농촌지역의 환경성 질환 발생실태조사를 확대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환경오염과의 상관성 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국민건강상의 위협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환경보건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우선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최근 들어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의 발생실태를 조사하고 원인규명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환경성 질환 예방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공단 도시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발생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조사지역과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내용을 보완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위해요인을 본격적으로 규명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도시 농촌의 환경성 질환 발생실태 조사대상 지역은 6개에서 9개로 늘어나고 조사대상 아동수도 1800명에서 2700명으로 늘어난다.

또 미래세대의 건강보호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에 민감한 계층인 산모와 영유아를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및 화학물질 노출과 건강상태의 상관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강, 하천, 바다의 어패류내 수은 등 중금속 및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하여 유해물질 섭취를 예방하는 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아기 물티슈, 칼라풍선 등 아동 및 가정용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의 위해성을 규명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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